ETF가 주식투자가 처음인 개인투자자에게 적합한 이유

ETF가 개인투자자에게 적합한 이유

 

"상장지수펀드는 지수를 추적하는 펀드의 특성과 주식의 특성 양면을 가지고 있는

ETF는 주식처럼 쉽게 매매할 수 있으면서 개별종목 투자에 따르는 위험을 줄여주기 때문에 주식투자의 초보 개인투자자에게 적합한 금융상품이라 할 수 있다"

 

 

 

 

 

첫째 - 적은 금액으로 우량한 기업에 분산투자 할 수 있다

 

소액으로 한국증시 대표지수에 투자할 수 있을 뿐 아니라, 세계 시장의 주요 증시에도 투자 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

ETF는 1주 단위로 매매 할 수 있다. 1주 가격은 대체적으로 약 1~5만 원 정도이다.

코스피200을 추종하는 ETF에 단 1주를 매수 하더라도 우리나라 대표 우량기업 200개 종목에 분산투자하는 것과 같은 효과가 있다. 즉 종목을 사는게 아니라 시장을 사는 것이라고 볼 수 있다.

 

특정 개별종목인 경우, 해당 기업의 영업실적이 악화되거나 파산 등 악재가 터지면 예기치 못한 손해가 발생할 수 있다. 하지만 다수의 종목으로 구성된 ETF에 투자할 경우, 개별종목에서 발생하는 위험은 피할 수 있다. 다시말해 ETF는 부도란 없다 고 말할 수 있다.

 

 

둘째 - 비용이 저렴하고 중도환매수수료가 없고 거래시 거래세도 없다

 

ETF도 펀드의 일종이므로 연 0.15~0.5%의 펀드운용 비용이 있다. 하지만 일반 펀드의

연 1.5~3%, 인덱스펀드 연 0.35~1.5%에 비하면 아주 저렴하다고 볼 수 있다.

이 비용이 별거 아닌 것 같지만, 5년 10년 20년 정도로 투자기간이 길어지면 이 수수료는 펀드 수익률에 큰 영향을 미친다. 그리고 ETF는 투자자가 투자중 경제상황 악화, 개인적인 사정으로 투자금의 현금화가 필요시는 언제던지 매도로 현금화가 가능하다는 장점이 있다. 일반펀드는 가입후 일정 기간내 환매시 중도환매 수수료를 부담해야 한다.

ETF 역시 매매할 때는 주식처럼 매매수수료 (0.014~0.5%)를 부담해야 한다. 하지만 주식과 달리 ETF는 증권거래세(0.3%)가 면제된다.

 

셋째 - 투자수익률에서 유리하다

 

개별 종목 주식투자시는 고려해야 할 것들이 많다. 주식시장의 흐름에 대해서도 예측해야 하고 개별 종목을 선정해야 하고 매매시점 포착을 위해 여러가지를 고려해야 한다.

기관투자자와 달리 개인투자자가 기업에 대한 분석자료나 정보를 취득하기란 쉬운 일이 아니다. 회사마다 툭수성이 있고 상장된 종목수도 많이 때문이다. 자칫 잘못된 정보로 종목 선정과 투자로 큰 손해를 보기도 하기 때문이다.

개인투자자들은 시장평균수익률보다 낮은 수익을 보고 있다. 확률상 개인투자자가 지수수익률 이상의 수익을 낼 가능성은 10%도 미치지 못한다.  소수 주식투자 전문가인 소수의 사람들을 제외하면 성공투자의 지름길은 주가지수를 추적하는 ETF에 투자하는 것이 투자실패를 줄이든 방법이라고 할 수 있겠다. ETF는 시장방향만 판단하면 되므로 투자 판단이 쉽고 위험이 낮다. 적립식 투자나 장기투자자라면 방향성 마저도 크게 신경쓰지 않아도 되다.

 

 

 

넷째 - 펀드의 운영이 투명하다

 

다섯째 - 배당수익까지 얻을 수 있다

 

여섯째- 실시간으로 쉽게 매매할 수 있다

 

ETF는 주식과 같은 방법으로 거래되므로 일반 주식을 매매해 본 사람이라면 누구나 쉽게 거래할 수 있다. 장중, 거래가격, 주가지수 등 실시간으로 확인하고 매매할 수 있다.

투자자가 원하는 시점에 원하는 가격으로 실시간으로 매매 할 수있어서 쉽고 자유롭다. 단, 매도하고 현금을 찾을 기간은 2일 정도 소요된다는 것은 알고 있어야 한다.

 

지금까지의 설명을 정리하자면

ETF의 장점은 전문지식과 시간이 부족한 개인투자자가 쉽고 편하게 투자하기에 가장 적합한 금융상품이라 할 수 있다. 더욱이 주식투자 초보인 개인투자자에게는 실패를 줄이면서 증권시장을 공부하는데 더할나위 없는 상품이라고 생각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