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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TF가 뭐에요?

ETF(상장지수펀드)

by 동로하선 2017. 7. 17. 21: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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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TF가 뭐에요?

ETF는 Exchange Traded Fund의 알파멧 머릿글 약자이다. 우리말로 "상장지수펀드"라고 한다. 거래소에 상장되어 일반 주식과 마찬가지로 거래되는 인덱스펀드이다.

ETF는 지수를 추격하는 인덱스펀드이다. 그리고 증권시장에서 주식처럼 자유롭게 매매할 수 있게 되어 있어 주식이기도 하다. 즉 ETF는 펀드의 장점과 주식의 장점을 합친 금융상품이라 생각하면 되겠다.

 

 

 

 

 

우리나라에 상장된 ETF 종목수는 약 300여개 이다. 주식과 인덱스펀드의 장점을 가지고 있으며, 미국에서 투자전문가들을 대상으로 한 설문조사에서 지난 20년간 가장 혁신적인 금융투자상품 중 하나 라는 찬사들 듣기도 했다.

 

ETF는 지수와 함께 움직이는 지수연동

ETF는 상장지수펀드 이다. 상장지수에는 국내에서 만든 국내지수와 외국이 만든 해외지수가 있다. 국내지수에는 시장을 대표하는 코스피200 또는 KRX100 등이 있고, 업종별, 기업의 재무유형별, 테마별, 채권 등 다양한 지수가 있다. ETF는 이런 지수를 추적하는 펀드로 거래소에 상장되어 있다. 초기에 지수를 추적하는 ETF가 주류를 이루었지만 지금은 채권, 원유, 금, 은 등 다양한 지수를 추적하며 확대, 발전하고 있다.

 

펀드는 가입과 해약시 기준가격이 하루에 한번 공시하는 기준가격에 따라 결정되지만 ETF는 시장에서 결정되는 가격에 따라 사고 팔 수 있다. 주가가 상승과 하락에 따라 가격이 변한다. 지수와 연동해서 가격이 움직인다. 즉 추적하는 지수가 상승하거나 하락하면 그 비융만큼 가격이 상승 또는 하락 한다는 뜻이다.

 

인덱스펀드 같은 ETF, 거래 방식은 주식과 같다

 

주식처럼 거래소에 상장되어 있으므로 종목마다 코드번호가 부여된다. 증권사를 통해서 거래할 수 있고, HTS, MTS 등을 통해 투자자가 직접 거래할 수 있게 되어 있다.

펀드는 환매시 현금화 할 수 있는 기간이 4일~ 7일 걸려 불편하지만, ETF는 주식처럼 사고 팔 수 있어 이틀이면 현금화 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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