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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국인 지난달 주식은 팔고 채권은 샀다

오늘 경제신문 정리

by 동로하선 2018. 5. 15. 15: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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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국인 지난달 주식은 팔고 채권은 샀다




지난달 외국인 투자자가 2조 2천억 원 상당의
국내 주식을 팔아 치운 것으로 나타났다

다만 채권은 석 달 연속 매수세를 이어갔다
미국 기준금리 인상이 가시화 되고 미국과 한국간의
금리차가 역전 우려 등으로 안정적인 채권투자
수요가 늘고 있다


금융감독원에 따르면
외국인 투자자는 지난 4월 중 상장주식
2조 2천억 원어치를 순매도 했다
3월에는 1,230억원 어치를 순매수했으나
지난 달에는 순매도로 돌아섰다

국가별로는
영국 1조 4천억원
사우디아라비아 1조 2천억원
룸셈부르크 4천억원
어치를 순매도 했다

반면 미국은 1조 4천억원
중국은 2천억원
싱가포르는 2천억원 어치를 순매수 했다


출처 - 매일경제신문




지난달 말 현재 외국인 투자자의 
주식 보유액은 643조 8천억원으로
시가총액의 32%에 달했다

보유 규모는 미국이 269조 8천억원으로
외국인 주식보유액의  41.9%를 차지했고
영국이 51조 7천억원 8%
룸셈부르크 41조 6천억원 6.5%
싱가포르 33조 4천억원 5.2%
아일랜드 25조 5천억원 4% 순이다

외국인 투자자는 지난 4월 중
상장채권에 7080억원을 순투자했다
순매수 규모는 4조 3천억원이었지만
만기 상환액이 3조 6천억원에 달했다

지난 달 외국인의 상장채권 보유액은
105조 2천억원으로 전체 상장채권의
6.2%를 차지했다

채권의 종류별로는
국채가 83조 8천억원으로 전체의
79.7%를 차지했고 통안채는 20조 7천억원으로
19.6%였다





금감원 관계자는 
"주식은 3월 순매수에서 순매도로 전환했으나
보유 잔액은 증가했고 채권은 3월에 이어 
순유입이 지속되며 보유 잔액이 증가 추세에 있다"
고 설명했다

금리인상 가속화에 대한 우려로 다소
불안정한 주식보다는 안정적인 채권 매수세가
늘어 있다고 봐야 하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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