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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정성이 중요할때는 은행 예적금과 채권형 펀드투자

재테크 합시다

by 동로하선 2012. 8. 13. 19: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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은행 예적금은 우리나라 대표적인 투자상품 입니다.

여러 투자상품이 나왔음에도 은행 예적금은 여전히 필수적인 재테크 아이템 중 하나이라 할 수 있습니다.

특히 단기 목적자금의 경우에는 역시나 수익성 보다는 안정성에 초점을 맞추는 것이 옮다고 생각합니다.

괜한 욕심에 1~2년 내에 사용할 목적의 자금을 주식이나 주식형 펀드로 운영하여 원금을 찾지 못하는 상황을 자주 보게됩니다.

개인적으로 부끄러운 이야기 이지만 저 또한 그런 적이 있기 때문에 더욱 확신을 가지고 말씀드릴 수 있습니다.

짧은 기간에 과욕을 부린 자신의 잘못이라고 생각하며,, 그래서 1~2년 이내 사용할 목적 이라면 주식연계 상품보다는

원금 변동성이 적은 채권상품으로 투자하실 것을 권해드립니다.




펀드도 주식형펀드가 보편화 되었지만 단기성 자금의 경우에는 채권형 상품을 통해 안정적이며 예금금리 대비 나쁘지 않은

수익을 가져가신 투자 분들도 적지 않음을 말씀드립니다. 


같은 예적금이라도 세금이라는 부분은 무시할 수 없습니다. 특히나 금액이 클 수록 더욱 그러하겠죠?

그렇다면 남들이 이자에서 15.4% 이자소득세 원천징수 당할때 나는 아예 과세를 받지 않거나 적게 과세 당한다면 그 또한

훌륭한 재테크 방법이 아닌가 생각합니다. ^^

요금 비과세 상품이 현저하게 줄어 참 안타까운데요

비과세 예적금의 경우에는 일반 투자자 분들이 하실 방안은 사실상 없습니다

(저축보험은 10년 유지시 비과세지만 여기선 예적금만 말씀드립니다)


비과세는 생계형으로 가입대상자가 정해져 있습니다. 만 60세 이상 거주자, 장애인 복지법 제29조 규정에 의해 등록된 장애인,

국가 유공자나 독립유공자의 유가족, 국민기초생활보장법에 의한 수급자 등입니다.

1인당 가입한도도 원금기준 3,000만원이며 은행, 증권, 보험, 신협등 모든 금융기관에서 가입이 가능합니다.


일반 투자자 분드른 세금우대저축에 가입이 가능합니다. 하지만 가입 금액이 고작 1.000만원이고 1년 이상 유지되어야 합니다.

세금은 15.4% 아닌 9.8% 입니다. 아까 말씀드린 생계형 가입 대상자들은 비과세 외 세금우대도 3,000만원까지 가능합니다.

(2014년 까지만 세금우대 가능합니다..)


이외에도 세금 우대를 받을 수 있는 상품은 세금우대 예탁금이 있습니다. 만 20세 이상 가입 가능하구요.

새마을금고, 농,수,신협에서 가입이 가능합니다. 취급 금융기관 합산 3,000만원 한도로 2012년 말까지 이구요.

발생한 이자소득에 대해서 농특세 1.4%만 과세 합니다. 2013년에는 5%, 2014년에는 9%로 여전히 저율로 과세됩니다.




 

저축은행을 이용하는 것도 시중금리대비 높은 금리를 기대해 볼만 합니다. 하지만 최근 너무나 부실화된 저축은행이 많기에

예금자보호가 되는 금액 이상의 수준으로는 운영하지 마시기 바랍니다. 만약 예금을 맡긴 저축은행이 파산하게 되면 

예금자보호법 적용을 받게 되는데 그 조건은 다음과 같습니다.


1. 예금자 1인당 예금의 원금과 이자 합계 5000만원 까지 보호

2. 보호한도는 금융기관별, 예금자 개인별로 정해짐

3. 양도성 예금증서, 외화예금, 은행발행채권, 실정배당 신탁상품, 환매조건부채권, 농수협중앙회 공제상품

    신용협동조합 공제상품은 제외됨

4. 새마을 금고는 새마을 금고 법에 따라 금고별로 1인당 5000만원 까지 보호 됩니다



보통 개인투자자 분들 중에 채권형 펀드를 찾으시는 분은 거의 없으세요. 하지만 그냥 그렇게 버리기에는 채권형 펀드는

나름의 장점을 가지고 있습니다. 일단 국공채 , 회사채, 하이일드펀드까지 투자자의 위험성향에 따라 다양한 선택이 가능 합니다.

채권형 펀드는 채권의 이자수익과 매매차익을 동시에 추구합니다. 보통 채권 직접투자 하시는 분들은 이자수익만을 갖고 

가지고 가시지만 주식처럼 채권의 거래가 왕성하지 않다보니 매매차익을 실현하려고 하시는 분들은 없고 만기까지는 가져가시면

중간에 나오는 이자를 확보하는 것입니다.


하지만 채권형 펀드를 운용하는 자산운용사가 기회가 되면 매매차익을 실현하여 이자수익 외에 추가적인 수익을 추구합니다.


채권형펀드는 주로 투자하는 자산에 따라 또 안정성과 수익성이 달라집니다. 국공채가 국가나 정보기관에서 발행하는 만큼

최고의 안정성을 보여주나 수익성을 예금 수준에서 크게 벗어나질 못합니다. (국채, 통안채,예보채) 다음으로 회사채는 

국공채보다 안정성을 떨어지는 예금금리대비 높은 수익성을 제공하기 때문에 채권투자자들에게 많이 선호되어 집니다.

앞서 말씀드린 국공채보다 당연히 수익이 높습니다. 하이일드 펀드는 투기등급의 채권 위주로 투자하여 고위험, 고수익을 

추구하는 상품으로 일반적으로 해외 채권을 주로 이용합니다. (미국 신용등급기관의 경우에는 우리나라보다 신용등급의

책정이 더 보수적입니다. 그래서 미국 내에서 투기등급이라도 국내상으로는 투자등급에 해당하는 경우가 있습니다)


채권형펀드는 주식형펀드 처럼 변동성이 크지 않으며 대체로 은행 금리보다 높은 수익률을 실현하고 있습니다.

회사채에 투자하는 채권형 펀드 3년 수익률은 15% 넘어서고 있습니다. 운용사에 따라 성과 차이가 나기 때문에 펀드 선택시에는

운용사의 과거 성과나 투자 철학등을 잘 살펴보시기 바랍니다.


3년 수익률이 우수한 펀드 입니다

출처 : 펀드닥터 (in zeroin. 2012.6.27 기준)




궁금하신 점 있으심 언제라도 댓글 주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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