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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금리, 고물가시대 목돈 만들기

재테크 합시다

by 동로하선 2012. 8. 13. 20: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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투자자들 중에는 공격적인 투자보다는 다소 수익률이 적더라도 손실 위험이 적은 확정금리형 예적금을 선호 하시는 분들이

있습니다. 이런 분들의 재테크 포인트는 가입 당시 제시하는 예적금의 이자율 인데요. 최근 금리 현황이나 금리 예측기사들을 

보면 앞으로 금리는 점점 낮아질 것으로 보여 예적금을 계속 유지해야 할지 고민이 많을 것으로 생각됩니다.


경제관련 기사를 살펴보다 한경닷컴의 재테크 관련 기사를 보게되었는데요.

기사의 핵심은 투자자가 꼭 확정금리 예적금 재테크를 진행하고자 한다면 "자신에게 가장 유리한 최적 조건의 상품을 찾아

목돈마련 전략을 세우라" 라는 것입니다.




기사 내용을 인용해 보면

▷ 3년 이내 5천만원을 만드는 목표를 세웠을 경우

→ 월 납입액 : 100만원 /  연 이율 4% / 납입기간 : 3년

→ 납입 완료후 금액 : 원리금 포함 3,822만원(세전)


즉 3년이라는 시간을 두고 매달 100만원을 적금을 부어도 목표금액에 도달하지 못한다는 것입니다.

거꾸로 반드시 3년만에 5천만원을 만드려면 어떻게 해야 할까를 살펴볼까요.


→ 이율 연 4% 고정시, 매달 130만원 적립을 하거나

→ 혹은 연 20%의 수익률인 고위험 상품을 선택하여 투자하거나

→ 목표를 수정하여 저축기간을 연장하거나 목표금액을 낮추어 진행 해야함을 의미합니다.




사실 위 얘기는 경제 전문가가 기사화하지 않더라도 당연한 이야기지만,,, 

이 기사는 나름 시사하는 바가 있습니다.


제 경험이기도 하고, 주변 분들의 경험이기도 합니다만 어쨌든 목표를 달성하기 위해 고위험의 무리한 투자를 해본 적이 있습니다

다행히 저의 경우 여유자금이면서 다소 적은 금액을 투자하였기 때문에 타격이 적었습니다만 어떤 분들은 상당히 큰 손해를 보신

분들도 계시는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특히 한 분은 손해를 봐서는 안될 자금을 투자해 낭패를 보셨는데.. " 저 분 어떻하지.. "라는 측은한 마음도 있었지만

한편으론 "내가 아니어서 다행이다" 라는 생각도 있었습니다.


어쨌든 저는 이런 기사가 보수적인 성향으로 재테크를 하시는 분들에게 매우 시사하는 바가 크다 봅니다.

기본적으로 보수적인 성향의 재테크를 선호하시는 분들은 더 부지런히 정보 수집과 상품비교가 필수 아닌가 생각합니다.

또 금융권과 금융회사와 상품별 정책을 잘 살펴볼 필요가 있겠는데요




예를들자면

→ 이자 세금을 절감하는 절세 또는 비과세 상품 가입

→ 기본금리 + 우대조건 상품 분석 ( 거래실적 및 급여이체 등)

→ 무주택 세대의 "장기주택마련 저축" 등 (단 최소 7년 이상이어야 비과세) 등이겠지요.

뻔한 이야기 보다는 실제 현재 판매중인 비과세 상품을 한 번 살펴보는 것도 좋겠군요.



앞서 말씀 드렸지만 보수적인 성향의 투자자들은 금리와 절세상품이 투자의 중요 요소는 맞습니다만 그렇다고 계속

떨어지고 있고 앞으로도 계속 하락이 예상되는 예적금 금리에만 의지하기에는 부족한 아니 물가상승률까지 따져보면

거의 수익이 없거나 마이너스 효과까지 예상되는 것이 사실입니다. 이래서 예적금은 안정적인 투자라기 보다는 이제 위험군이

되어버린 듯 합니다.


아무튼 나날이 오늘는 물가와 반대로 내려가는 금리의 역전현상을 뒤집으려면 이제는 투자형 금융상품을 선택해야 하는 것이

아닌가 하는 고민을 해보게 됩니다. 그렇다고 투자 성향을 바꾸기도 어려울 것 같구요. 또 자신의 성향과 맞지 않은 투자로

실패한 기억에 과감히 뛰어들기도 어렵기도 할 것 같구요.




이러한 상황에서 필요한 것은 전문가의 도움 아니겠는가 생각합니다.

개인의 소비나 투자 성향을 파악하고 그에 맞은 합리적인 재무 설계를 통한 자산포트폴리오를 제시받아 소중한 

자산을 운용해 보는 것도 한 방안이기도 합니다.


궁금하신 점 있으면 댓글 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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