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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TF 적립식 장기투자하면 수익이 날 수 밖에 없는 이유

ETF(상장지수펀드)

by 동로하선 2017. 10. 11. 10: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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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TF 적립식 장기투자하면 수익이 날 수 밖에 없는 이유

 

ETF에 적립식으로 투자해도 주식시장이 대세 상승추세라야 높은 수익을 기대할 수 있습니다. 반대로 대세 하락추세에는 별수 없이 손해를 볼 수 있습니다. 그러나 지수연동 ETF에는 레버리지와 인버스 ETF가 있습니다. 주가 상승시 레버리지를 하락시에는 인버스를 투자하게 되면 양방향 수익을 얻을 수 있습니다.

 

ETF를 적립식으로 장기투자하자

 

 

기본적으로 주식시장은 물가상승분을 반영해 우상향 합니다. 즉 장기 투자하면 수익을 얻을 수 있다는 말씀입니다. 더 안심해도 좋은 것은 ETF가 출시되고 지금까지 장기투자할 경우 다른 상품에 비해 상대적으로 수익이 높았다는 것입니다. 그 이유로는 아래와 같습니다.

 

첫 째

주식시장이 장기적으로 우상향 하고 있다는 것입니다. 아래 그림은 우리나라 코스피의 약 30년 간의 지수그래프입니다. 변동이 심한 시기도 있지만 그래도 우상향 추세를 보이고 있지요. 어느 나라건 그 나라를 대표하는 종합주가지수는 우상향이 대부분 이라는 것입니다.

 

장기 상승추세를 보이는 코스피

   

 

시장 대표지수가 장기적으로 상승할 수 밖에 없는 이유는 증시에서 부실기업은 끊임없이 퇴출시키고 우량기업을 상장시켜 왔기 때문입니다. 개별적 한 종목 한 종목은 부도가 나고 상장폐지 되고 하지만 코스피 지수는 결코 부도가 없습니다.

 

둘 째

ETF는 펀드이지만 주식처럼 배당을 주는 것도 있기 때문입니다. 연평균 2%에 달하는 배당수익률이 주어집니다. 이것은 주가 상승 이외에 덤으로 주는 것이라 할 수 있겠네요.

코스피는 1980년 1월에 100p으로 부터 시작했습니다. 지난 기간동안 위기가 와서 주가가 폭락한 다음에는 어김없이 큰 폭의  주가상승이 있었습니다. 짧게는 10년에 한 번, 길게는 1년 2~3번 반드시 주식을 싸게 살 수있는 기회가 온다는 말인데요.  경제적 충격을 제외한 대형 사건 사고로 주가가 단기간 폭락한 경우를 살펴보면 사건 사고 이전의 수전으로 회복하는데 채 1개월이 걸리지 않았다는 것을 확인할 수 있습니다.

 사건 (발생일)

하락률 

회복기간 

 10.26사태(79.10.26)

-9.5% 

12일 

금융실명제(93.08.12) 

-9.3% 

7일 

 9.11 테러(01.9.11)

-14% 

30일 

 제2연평도해전(02.06.29)

-34.1% 

114일 

 

하지만 단순한 사고? 성격이 짙은 사건을 제외한 실물경제에 영향을 미친 대형사건들은 주가하락의 폭도 깊고 회복기간도 길었습니다. 1996년~1998년 IMF 금융위기, 2000년~2001년 IT버블, 2007년~2009년 서브프라임 모기지사태(세계금융위기) 등이 대표적인 경우 입니다. 하지만 단순한 사건사고든 경제위기든 주식시장에서는 저가매수 기회가 반드시 위기뒤에 있었다는 것입니다. 투자를 하면서 이런 위기가 오기를 기다릴 수는 없겠지만 대세 상승추세든 하락추세든 경제는(주가) 일정한 사이클을 가지고 움직임에 따라 이를 적절히 이용하면 될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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