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혼부부 재테크 이렇게 실천하자

신혼부부 재테크 이렇게 실천하자

지난 포스팅에서
신혼부부 재무설계 결혼은 새로운 시작이라는
주제에 이어 오늘은 신혼부부 재테크에 관해
포스팅 할까 합니다

결혼 후 계획하에 아이를 가지게 될텐데요
아이를 낳아 기르고 교육하는 부담에 적지 않아
우리나라는 세계적인 출산률 최저 국가입니다

한 아이를 대학졸업까지 얼마의 돈이 필요할까요?
한국보건사회연구원의 분석한 바에 의하면
한 자녀에게 들어가는 교육비, 식비 뿐만 아니라
아이로 인해 필요한 주거비용, 교육,통신비용 등등
모든 지출을 포함하여 약 2억7,514만원이 든다고
합니다 하지만 이 통계 자료는 2010년 기준으로
매년 물가상승률을 3%라면 2018년 현재 1인당
341,173,600만 원이 든다고 볼 수 있겠습니다
저도 놀랐습니다 한 자녀를 낳아 양육,교육하는데
이렇게 많은 돈이 더는지,,,,

신혼부부 재테크 자산관리가 필요한 이유

돈벌이가 넉넉하다면 사랑하는 자녀의 양육비용이
3억이 아니라 더 한 금액도 문제겠습니까만,,, 
대개 27~28세 취업해 받는 평균급여가 2,900만원 
정도라고 합니다 평범한 직장인이 임원까지 승진해
연봉 1억원 받을 수 있는 확률이 얼마나 될까요?

연봉 1억원이 넘는 임원으로 승진 뒤  
평균 정년 57세까지 꽉 채워 퇴직한다고 해도
평생 벌 수 있는 돈이 약 20억 원 정도입니다
  ‘우와~ 20억!?’ 할 지도 모르겠습니다만
그러나 여기에서 세금 떼고,
은퇴 후 약 25년간 쓸 노후자금 약 5억 원 떼고,  
집 한 칸 마련하는 비용(수도권 약 3억 3천 만원) 을 떼면  
약 6억 5천만 원이 남습니다 
여기에서 자녀 양육비 빼고 나면 사실 부부가  
생활비와 용돈으로 쓸 수 있는 돈은 얼마 되지 않습니다

이런 상황에서 신혼부부들이 자녀 낳기를 망설이고
부담스러워 하는 것은 어찌 보면 당연한 것 같습니다

지출을 관리하여 새는 돈을 철저히 막고,
다양한 절세방법을 살펴 세금도 줄이고,
합리적인 저축과 투자 계획을 세워 실천한다면
나름 재무적으로 튼튼한 가계를 꾸릴 수 있습니다
 결코 뜬구름 잡는 소리가 아닙니다

자산관리’하면 가장 먼저 무엇이 떠오르는가?
대부분의 사람들이 ‘어느 상품에 투자할까?’를 먼저 생각한다.
기본적인 재무원칙을 실천하는 데에 있는 것을 명심해야 한다.

아래의 그림은 신혼부부들이 차근차근 밟아야 할 기본적인
내용을 단계별로 정리한 것입니다
앞의 1~8단계를 거치지 않고 무턱대고 9단계의 저축이나
투자계획을 세우면 결국 계획이 틀어지고
흐지부지되는 것을 경험하기 쉽습니다
카드 결제액이 모자라 야심차게 붓기 시작한 적금을
해지하게 되거나, 주변의 보험이나 연금 마케팅에 솔깃하여
금융상품이 덕지덕지 늘어나게 되는 경우도 많습니다
 반드시 가입해야 하는 상품은 빠져있고 동일한 특성의 상품에
지나치게 많이 적립하고 있는 경우도 있습니다

명심해야 할 사항이 있습니다
 4~8단계까지는최소한으로 준비해야 합니다
노후자금, 주택마련자금, 보장성보험 이런 목적별 금융상품은
세제혜택 등의 장점이 있긴 하지만 대부분 가입기간이
장기여서  자금의 유동성이 현격히 떨어집니다
앞으로 어떤 돈쓸 일이 생길지 모르는 신혼부부가
이런 장기 상품에 많은 자금을 묶어두는 것은 오히려
독이 될 수 있 수 있다는 점 명심하시고
고민은 하되, 최소의 안전장치를 마련하는 수준에서
금액을 결정하고,  9단계의 목돈마련과 운용에
최선을 다하는 것이 돈을 불릴 수 있는 지름길입니다


재무상담후기 클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