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리 상승기? 증시 조정기?

금리 상승기? 증시 조정기?

미국 금,리가 올 해 3차례 정도 더 오를 것이라는 
전망이 나오면서 코스피 지수가 어제 1% 이상
하락했는데요. 

어제 저녁에 미국 10년물 국채 금/리가 더 오르면서
오늘, 우리 주식시장은 아마도 적지않게 더 내려갈
것 같습니다.

요즘 분위기로 봐서는
미국이 금/리 팍팍 올리는 방향으로 가면
증시 상승 기운은 여기서 꺽이는 건가?

금리상승기?  VS 증시 조정기?

이거 포지션을 레버리지로 잡아야 하나?
인버스로 잡아야 하나?
주식형 펀드로 잡아야 하나?
채권형 펀드로 잡아야 하나?

출저: 한국경제신문

2월에는 오를 수도 또는
그러다 내릴 수도 있습니다.
미래 시장가격을 맞춘다는 것은
정말 어려운 일입니다.

우리가 아는 사실은 
지금의 가격은 현재의 상황을 반영한 

가격이라는 것을..

그동안 금-리를 올리지 못하고 있었던
사정은 인플레이션이 충분히 올라오지
못하고 있던 점이지만 물가에 직접적인 영향을
미치는 실질임금이 오르는 모양새를 보이며
올해 3차례 정도 금.리를 인상하겠다는 것이
힘을 받고 있습니다.

금.리가 오르면 기업들의 자금조달 비용이
늘어나가 되고,,, 아무튼 주가에는 영향이
없을 수는 없습니다.

하지만 금-리든 주가든 또는 유가든 
앞으로 어떨 것이다. 점쟁이 처럼 딱 잘라
말하는 것은 무리입니다.
왜냐면 상황에 따라 다르니까요. 

이런 변화가 주가에는 좋지 않은 영향을
줄 수도 있고 그렇지 않은 영향을 줄 수도
있으니까 말입니다. 
가격에 영향을 미치는 요인들은 한 두가지가 
아니니까요. 


정해진 정답은 없는 것 같습니다.
그저 할 수 있는 것은 하면서 조금씩 
주시하고 또 점검하면서 대응해 나가는 것
외에는 ...

2007년 위기를 겪었고 그 이후 
유럽 위기,  최근의 우리 주식시장의 급/등을
목도하는 이 시점에서 우리는 또 다시
생각을 하게 됩니다.
이 추세가 얼마다 더 갈까?
얼마까지 오를까?
나는 과연 정점에서 팔고 나올 수 있을까?

주식의 고수라는 말을 듣는 분이
이런 말을 했답니다.

항상 자신이 생각했던 가격 이전에 팔고 나오는
이유가 뭐냐라는 질문을 받자 했던 말을,,,

'내가 판 걸 산 사람도 이익을 봐야지...'

이건 기술의 문제가 아니라, 지혜와 품성의
문제 아닐까요.

금리상승기 그래서 증시조정기 일까?

항상 상대적입니다
열흘 가까이 계속되던 혹한 추위 때문일까요?
오늘 영하 2도는 오히려 따뜻하게 느껴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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