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돈굴리기 정기예금 금리비교 활용법

목돈굴리기 정기예금 금리비교 활용법

 

 

 

 

 

퇴근길, 양손 가득 선물 들고 가는 직장인들이 많이 보이네요.

긴 추석 연휴가 눈앞에 다가왔습니다.

여러분들도 고향에 계신 부모님과 함께 연휴 보내실 생각에 가슴

설레이시죠^^

부모님, 조카들 용돈도 많이 준비하셨어요?

 

 

우리가 열심히 일해 돈을 버는 이유는 다 이런 이벤트에 쓰기 위해서죠.  그달 벌어 그달에 쓰는 돈은 소비라고 하고 일정기간 이후

어떤 목적을 대비 먼 훗날 쓰기위해 돈을 모으는 것을 저축이라 부릅니다.

 

 

오늘은 각 은행들 정기예금 금리비교를 해 보려고 합니다.

요즘 금리가 워낙 낮다보니 예전에 받았던 금리가 상대적으로 엄청 높아 보입니다.

 

금리가 낮아 실망스럽지만 그래도 안전하게 일정한 기간 목돈을 묶어 둘 수 있는 정기예금을 이용하는 분들이 많습니다.

 

 

 

“정기예금 금리비교 어디서 어떻게 할까?”

 

 

 

 

예를들어 볼까요

1천 만 원 목돈을 12개월 정기예금으로 금리비교를 검색했더니

전국에 있는 ‘은행’ 및 ‘저축은행’을 검색하니 모두 347건의 금리비교가

검색되는군요.

 

 

 

 

그중 정기예금 이자를 가장 높게 주는 곳은 ‘한국투자저축은행’의 비대면 개설시 2.7%(세전) 2.28%(세후)로 1천만 원을 12개월 동안 정기예금시 이자로 228,420원을 지급하네요.

 

한국투자저축은행?? 제 주변에서 보지 못한 것 같아요^^

그렇다면 우리가 흔히 가장 많이 이용하는 은행의 금리는 어떨까 알아보죠.

 

 

 

시중은행 중에서는 카카오뱅크에서 가장 높게 주고 있는데요.

2% (세전), 1.69% (세후)로 1천만 원을 12개월 정기예금하면 이자로 169,200원 받는군요.

 

만족스럽지 않지만 그래도 적금금리보다 더 받을 수 있어 다행이네요.

그런데 적금과 예금을 대해서 구분을 잘 못하고 계시거나 이지 지급 방식에 대해서 잘 모르고 계신 분들이 있더라구요.

 

 

 

“예금, 적금의 이자지급 방식에 대해 알고 계시나요?”

 

 

 

 

예금은 원금이 은행에 12개월 간 예탁되어 있기에 1천만 원의 2% 20만 원의 이자를

지급 되지만 적금은 매달 일정한 금액이 은행에 예탁되기 때문에 적금의 이자 적용 방식은

예금과 달리 이자는 매달 줄어드는 구조가 됩니다. 이해 되시나요?

아래 그림을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정기적금 이자적용방식 구조

 

 

1천만 원의 목돈을 나눠 매월 83만 원을 정기적금으로 12개월 동안 저축하게 되면 금리가 2%시 세전 이자는 20만 원을 지급받게 됩니다.

때문에 이자를 더 받기 위해서는 적금보다는 예금이 더 유리합니다.

다만 목돈이 있는 경우에 예금이 가능하니 먼저 적금부터 시작하셔야 겠지요..

 

 

“예금은 어떤 경우에 선택하는 것이 좋을까요?”

 

 

재무목표상 1년~2년 기간 목적으로 돈을 굴리기 위해서는 안전한 예금상품이 유리할 수 있지만 재무목적이 중기, 장기적 목적에는 예금상품이 돈을 불리는데 유리하지 않습니다.

 

아시다시피 해마다 물가는 상승하죠? 그런데 매년 내가 받는 이자가 그 물가 오르는 것 만큼 받지 못한다면 내 돈 가치는 계속 하락하게 되겠죠.

 

물가상승률을 이길 수 있는 수익을 얻기위해 펀드나 ETF, ELS 등 투자상품을 병행해서 준비해 나가는 것을 고려해야 합니다.

 

구체적 목표도 없고 마땅히 저축할 방법도 몰라 단순하게 은행 적금, 예금상품으로만 돈을 모으기 보다는 분명한 목표를 정하고 효율적으로 돈을 불려가고 싶다면  혼자 고민마시고 상담 신청해 주세요. 좀 더 효율적으로 돈을 불려갈 수 있는 방법을  알려드리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