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자 많이 주는 적금과 예금

이자 많이 주는 적금과 예금

봄비가 내린 이후 날씨가 다시 겨울로 되돌아
온 것같이 쌀쌀합니다
연일 봄기 내리고 청명한 하늘을 보이다, 어제 오늘은
뿌연 황사가 하늘을 뒤덮었습니다
환절기 감기조심 하시기 바랍니다

오늘은 이자 많이 주는 적금과 예금이라는 주제로
포스팅하려고 합니다

우리는 적.금 예.금을 이용할 때
~% 이자를 준다는 말을 보게 되는데요
여기서 얘기하는 ~%는 연 ~%의 이자를 준다는 뜻입니다
예를들면 1천만원을 연 2%의 이,자를 주는 예 금에
가입했다면 1년 만기라면 1천만원을 은행에
맡긴 댓가로 은행에서 1천만원의 이,자 20만원을
받을 수 있습니다 그러면 6개월 만기 예,금을 가입
했다면 얼마를 받을까요?
네, 맞습니다 1년에 받은 금액의 절반인 10만원을
받을 수 있습니다 또 같은 조건에 1개월만 맡겼다면
연 이.자의 12분의 1을 받을 수 있구요

은행뿐 아니라 증권사, 보험사 등 금융회사들에
돈을 맡기면 1년 기준으로 이자율을 표시합니다
1년 이하의 경우는 돈을 예치한 기간을 따져서
그 기간 동안 계산해서 지급합니다

이런 원리를 이해한다면
예금과 적금의 이자율 차이도 쉽게 이해할 수 있습니다
연 2%의 이자를 주는 적.금에 월 100만원씩 불입하면
1년간 적립된 금액은 1,200만원이 됩니다 하지만
매월 불입하는 돈 100만원은 은행에 예치된 기간에 따라
이자율이 각각 달라집니다
첫 달에 불입한 100만원은 만기될 때까지 1년간
은행에 예치하게 되니까 연 2%의 이자를 받을 수 있습니다
하지만 그 다음달에 또 그 다음달에 불입하는 100만원은
은행 예치 기준으로 보면 만기 때가지 기간이 각자 다릅니다

이런 식으로 은행 예치기간에 따라 이자율을 계산하면
1년 만기 적금의 실질이자는 연 2%가 아니고 그 절반 정도인
약 1.1% 입니다 
따라서 적금 이,자가 연 2%라고 해서 실제 내가 받을 수
있는 이/자가 연 2%라고 생각하면 큰 오산입니다

이자 많이 주는 적금과 예금
오늘은 누구나 오해하기 쉬운 적금 이자율 적용방식에
대해서 알아보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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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음 포스팅에서는
1년간 목돈 1천만원을 예금에 넣어두고
매월 100만원씩 적금에 넣는다면
어떤 은행이 더 유리할지 따져 보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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